[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가 겨울 여심저격에 나선다.
12월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 더블 타이틀곡 ‘싱포유’와 ‘불공평해’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2월의 기적’, 지난해 ‘디셈버(December), 2014’ 등 매년 겨울 시즌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엑소인 만큼 이번 더블 타이틀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이번 더블 타이틀곡 ‘싱포유’는 어쿠스틱 기타와 엑소 멤버들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감미로운 팝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소 쑥스러워 말하지 못했던 사랑 표현을 노래하듯 고백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불공평해’는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사랑스러운 연인에 대한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엑소 보컬이 잘 어우러진 러브송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엑소는 새 앨범 ‘싱포유’ 발매 기념 서울 잠시 롯데월드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엑소 컴백 스테이지-싱포유(EXO COMEBACK STAGE-SING FOR YOU)’를 진행,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함은 물론 앨범 소개,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 전곡 음원은 10일 자정 공개되며 같은 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