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파트너 김숙인 거 알고 조기종영 예상했다”

입력 2015-12-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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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가 파트너가 김숙이란 걸 알고난 뒤 생각을 밝혔다.

12월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현장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김숙인 줄 모르고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조기종영 예상했다. 버리는 카드 아닌가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말 조심 하라”며 짧고 굵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 오빠가 날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돈 보고 노리는 게 아닌가 생각 들었다. 요즘은 화도 안 낸다”며 덤덤하게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좋은 데 괜히 화내는 거 아니냐는 억측이 나와 화도 안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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