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솔지 “모르는 남자가 뒤쫓아 온 적 있다”

입력 2015-12-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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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녀사냥’ 솔지가 헌팅남 이야기를 전한다.

12월4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걸그룹 EXID 솔지가 신인 시절 겪었던 공포의 헌팅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녹화 당시 솔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모르는 사람에게 고백 받았던 적 있냐”는 질문을 받고 “어린 시절 경험했던 일”이라며 오싹했던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솔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남자가 자꾸 힐끔힐끔 쳐다 보더라”며 “버스에 사람도 별로 없고, 비 오는 날이었다. 나중에는 버스에서 내려서도 내 뒤를 쫓아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솔지는 “무서워서 빨리 가려고 했는데 남자가 ‘저기요’하고 나를 잡더니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하고 지내자’고 말하며 명함을 건네주더라. 그 말을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린 것 같았다”고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솔지와 헌팅남의 이야기, 그 결과는 오늘(4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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