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12월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과 이혜정이 2016년 4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올해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된 이후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바탕으로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확한 예식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불러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 이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BH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 씨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 씨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 씨와 이혜정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 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두 사람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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