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각종 시상식 등을 통해 멋진 배우, 가수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공개적인 석상에 나타나는 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때 빼고 광 낸’ 비주얼. 고급스러운 수트와 턱시도 등으로 잘생긴 외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스타들의 시상식 패션을 보면 대개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의 어두운 컬러의 옷들이 많다. 특히 깔끔하고 단정해 보여야 하는 수트는 짙은 컬러가 주를 이루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점도 존재한다. 어두운 컬러는 상대적으로 먼지나 이물질 등이 쉽게 눈에 띄어 자칫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줄 위험도 있다.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어깨 위 내려앉은 비듬. 완벽한 수트룩을 자랑하는 남성에게서 노랗고 하얀 비듬을 발견할 때면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까지도 의심이 되곤 한다.
깔끔하고 성공적인 수트발을 내세우기 위해서는 두피 관리도 필수. 쉽게 떨어지지 않는 비듬 관리법을 알아보자.
* 비듬의 원인과 정체는 무엇?
비듬은 두피의 각질이 탈락하여 발생한다. 지성두피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주로 건조한 두피, 건선두피에서 잘 발생한다.
비듬은 마른 각질 조각 또는 기름기가 있는 각질 조각이 생기며 흔히 두피 가려움과 각질, 홍반 등을 동반한다. 하얀 가루가 모발 또는 어깨 위에 다수 발견된다면 어렵지 않게 비듬 진단이 내려질 수 있다.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의 과다 증식이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피지 분비 증가가 크게 작용한다. 피지선의 과다분비는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다이어트 등의 요인으로 촉진되며 이렇듯 다양한 요인이 비듬에 관여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온과 습도에 영향을 받는 건조한 두피는 두피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더 잦은 각질 탈락과 비듬 발생을 연결시킨다. 특히 비듬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 비듬 소멸 해결책!
평소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고 알맞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오히려 두피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으로 자제하고 무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제품 사용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민감한 두피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샴푸 후 드라이를 할 때도 뜨거운 바람 보다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고 장시간 찬바람 노출도 피해야 한다.
건조한 두피로 인한 비듬이 고민이라면 두피관리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피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되고 건성 두피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꿔주기 때문이다.
Editor's Pick!
헤솔 드라이 스캘프 샴푸 건성 두피 또는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손상을 예방해 준다. 잦은 펌과 염색, 드라이로 약해진 두피와 모발에 참모반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미역 추출물 등의 해조복합추출물 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헤솔 드라이 스캘프 토닉 건성 두피닉으로 건조한 두피는 물론 손상된 모발까지 건강하고 윤기 있게 도와준다.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계절이 바뀌며 생기는 비듬, 가려움을 덜어준다. 또한 한국인에게 알맞은 추출물로 트러블개선과 함께 두피진정 및 발란스를 유지시켜준다.
헤솔 드라이 스캘프 세럼 매일 사용하는 두피 영양제로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하고 두피에 일정량을 도포한 후 2분 정도 마사지하여 방치한다. 모발 갈라짐을 방지하고 두피 진정 및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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