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서언과 서준이 연말을 맞아 송년카드를 만든다.
12월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연말을 맞아 친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송년 카드 제작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가 준비한 옷이 불편하다며 알몸으로 촬영에 나섰다. 쌍둥이는 갑갑했던 옷을 벗어 던지고는 자유를 되찾은 듯 촬영장 구석구석을 누드로 뛰어다녔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재빠르게 도주해 이휘재의 혼을 쏙 빼놨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서언의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서준은 서언이 촬영장을 종횡무진하자 서언의 행동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서언의 뒤를 따라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카메라 세례가 부담스러웠던 서언은 커튼 뒤로 도망을 쳤고 서준은 서언이 다시 얼굴을 드러낼 때를 호시탐탐 노리며 서언을 하염없이 기다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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