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2월4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탐앤탐스커피 청계광장점에서 개최된 JTBC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는 여운혁CP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가수 김희철, 민경훈, 황치열,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JTBC의 데뷔작인데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방송인으로서 환경이 어떻게 됐든, 저로서는 오로지 시청자 분들에게 기쁨과 재미, 행복, 그리고 위안을 드릴까 하는 마음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이라는 건 떨리고 설레기 마련이다”며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아는 형님’에 예능 대세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또 프로그램 이름처럼 어깨싸움도 하고 어울려 뒹굴기도 하는 그 촬영현장의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첫 방송도 어떻게 편집이 돼 그 호흡들이 어떻게 시청자 분들에게 전달될지 궁금하고 설렌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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