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tyle] 조안-강민경-김유미, ‘홀리데이 룩’ 스타일링 팁

입력 2015-12-07 16:54  

[오아라 기자]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 각종 파티 등 모임들이 기다리고 있는 12월, 각종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너무 튀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링과 눈에 띄는 패션감각을 선보이고 싶다면 블랙, 화이트, 그레이, 누드 톤의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우아하고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서도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다.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스타들의 룩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조안, 강민경, 김유미 세 배우의 스타일링에서 찾은 홀리데이 룩 스타일링 포인트는?

>>> 조안


이날 조안은 라인이 들어간 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허리에 라인이 잡힌 롱 원피스와 화이트 힐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묵직한 네크리스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선보였다.

연말 모임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 아이템이 바로 화이트. 화사해 보일 뿐만 아니라 컬러감 있는 액세서리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베이지나 누드 톤의 밀착 원피스를 추천한다. 퍼 워머나 스카프로 컬러의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 강민경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는 강민경은 깔끔한 레이디 라이크 룩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펀칭 디테일의 블랙&화이트 배색 블라우스에 레더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짙은 와인 컬러의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연말 파티 룩으로 단조로워 보일 수 있으나 구두나 볼륨 있는 액세서리와 더해지면 우아한 분위기 연출하는데 있어 제격. 격식 있는 자리라면 잘 어울릴 듯한 스타일링이니 참고해봐도 좋겠다. 너무 짧은 치마가 부담스럽다면 커팅 디자인의 롱 스커트를 추천한다. 

>>> 김유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는 이날 블랙 초미니 원피스로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몸에 착 달라붙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반짝이는 블랙 힐을 매치했다. 벨트로 얇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것도 포인트. 시크한 단발 머리와 립 컬러가 블랙 원피스와 잘 어울린다.

그레이 컬러의 퍼 아우터, 롱 코트 등의 아우터와 매치해 고혹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힐 보다는 니하이 부츠나 싸이 하이 부츠도 꽤 괜찮은 대안이 된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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