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헨리, 요절복통 댄스파티 예고…‘폭소만발’

입력 2015-1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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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헨리가 잠재된 댄스 본능을 드러냈다.

12월6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측은 신민아와 헨리가 함께 줌바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을 포착했다.

해당 장면은 극중 텔레비전을 보며 춤을 따라하던 지웅(헨리)이 주은(신민아)에게 댄스를 권하며 한밤 주 댄스파티를 벌이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요절복통 댄스를 펼쳐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아이돌 출신 헨리가 현장에서 바로 안무를 만들어 감독에게 제안하면서 탄생했다. 신민아 역시 리허설을 통해 헨리의 감독을 받으며 그간 숨겨뒀던 비장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고. 두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댄스장면을 NG 없이 한 번에 소화해 내며 상큼발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잠재된 끼를 과시하는 신민아와 현란한 스탭을 구사하는 헨리의 찰떡 호흡이 또 하나의 ‘오 마이 비너스’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며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이 더욱 후끈 달아오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헨리의 찰떡 댄스 호흡은 7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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