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 투빅 지환 “노래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얘기 들어”

입력 2015-12-06 18:35  


[연예팀] ‘복면가왕’ 펭귄맨의 정체는 그룹 투빅 지환이였다.

12월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극신사 펭귄맨(이하 펭귄맨)은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하 레옹)을 꺾고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이하 캐츠걸)과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캣츠걸은 가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청했고, 결과는 88대 11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캣츠걸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후 복면을 벗은 펭귄맨은 투빅의 지환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저를 보고 ‘노래를 잘 하겠다’는 말보다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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