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유레카’ 자이언티, 섭외만 3개월 걸렸다”

입력 2015-12-07 12:24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가수 자이언티 ‘유레카’ 피처링 섭외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12월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지코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GALLERY)’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코는 타이틀곡 ‘유레카’를 들려준 후 “‘유레카’ 속 들쑥날쑥한 에너지를 감당하고 발전시켜서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누구 있을까 한참 생각한 결과 자이언티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섭외하는 데만 3개월 걸렸다. 평소에도 음악 얘기 많이 하고 연락하는 사이지만 같이 작업하는 건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정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를 발매한 지코는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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