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 연말 콘서트를 확정했다.
12월8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에 따르면 아이유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총 2회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3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챗셔(CHAT-SHIRE)’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을 보이며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는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까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챗셔’ 수록곡 라이브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스물셋’ 퍼포먼스 무대 최초 공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연말 개최될 앙코르 콘서트에서 또 한 번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전국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광주 콘서트를 남겨놓은 아이유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며 “공연을 통해 2015년 연말을 함께 하며 더욱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앙코르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 앙코르 콘서트 ‘챗셔’는 12월30일, 3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이달 10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에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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