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운영은 C&D모터스가 맡는다. 지상 4층, 811㎡(245평) 규모의 전시장은 각 브랜드별 차를 단독층으로 구별해 전시한다. 또한 오픈 컨설팅존, 컨설팅룸 등 별도의 맞춤형 상담공간도 마련했다. 지상 2층에 위치한 핸드오버존을 통해 출고 전 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상 1층, 1,425㎡(430평)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11개의 워크베이 및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용접,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이 가능한 알루미늄 전용 작업 부스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진단 장비,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일 평균 33대, 월 평균 660대의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고객라운지에는 셀프바, 컴퓨터, 안마의자 등을 마련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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