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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이상민이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2월8일 서울 CGV 상암 4관에서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이상민은 “시청률은 아마 유세윤이 0.8%, 장동민이 1.4%, 그리고 제가 2.2%를 넘어가면서 3%대로 끝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청률 공약은 차라리 시청률 꼴찌가 유재환에게 뺨을 세게 맞는 것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환 또한 “저야 너무 괜찮다. 저는 나쁠 게 없다. 그런데 때려도 되는 거냐? 그럼 예능적으로 재밌게 잘 때려보겠다”고 화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최성윤 PD를 포함한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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