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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록밴드 트랙스 멤버 제이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12월4일 막을 올린 뮤지컬 ‘군수선거’에 제이가 출연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이는 ‘군수선거’에서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노래 솜씨를 지닌 사랑리의 바보천재 득남 역을 맡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이는 트랙스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삼총사’ ‘싱잉 인 더 레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뮤지컬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수선거’는 조용한 작은 마을 사랑리에서 군수선거를 치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리며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어른들의 동화 같은 작품이다. 제이 외에도 배우 최동호, 한수연, 개그맨 문용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군수선거’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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