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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내친구집’ 다니엘의 어머니가 다니엘을 키운 교육 철학을 알려준다.
12월9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다니엘의 어머니가 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갖고 있던 교육 철학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친구들은 다니엘 할머니 댁에서 다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자리에서 친구들은 다니엘의 어린시절에 대해 물었고 이에 어머니는 “말을 배운 후 하루 종일 말만 해 한 번 만이라도 조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그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다니엘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다니엘의 어머니는 “출근할 때 할머니에게 다니엘을 맡겼는데 그때마다 다니엘이 울어서 속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출근 후 걱정돼 전화해보면 내가 사라지자마자 다시 조용해졌다고 하더라”는 말로 다시 한 번 함께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다니엘을 바르게 키워낸 어머니의 교육 철학이 공개되자 친구들은 “정말 좋은 말씀이다”며 감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니엘 어머니의 교육 철학은 오늘(9일) 오후 9시3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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