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와 민혁이 포근한 담요 데이트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12월9일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측은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유치원 시절 첫 사랑이었던 민아와 민혁은 재회 한 날부터 서로를 의식하고 설레어 하며 차근차근 썸을 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앙숙지간인 엄마들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고 있어 로맨스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담요를 덮은 채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함께 듣거나 서로에게 기대어 잠든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극중 민혁은 전교 1등의 모범생이지만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있으며 민아 역시 기획사 연습생으로 있었던 만큼 둘에게 있어 음악은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가 만개할 예정. 무엇보다 민아의 집을 가게 된 민혁의 가슴 찡한 사연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든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