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오상진, 첫 촬영 소감…“앞으로가 더 기대돼”

입력 2015-12-09 15:27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 ‘내 방의 품격’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월23일 첫 방송될 tvN ‘내 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진행은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맡는다.

이와 관련 오상진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공구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이 욕망을 분출할 길이 없다”며 “독립하게 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는 인테리어 비법이 많이 도움 될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네 MC의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특유의 깔끔한 진행과 지적인 매력으로 촬영을 매끄럽게 견인했다는 후문이다. 첫 녹화를 마치며 오상진은 “MC들의 찰떡궁합에 깜짝 놀랐다.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상진이 출연하는 ‘내 방의 품격’은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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