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의 팬들이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12월9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오혜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세영이 7일, 팬들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이날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야식으로 채워진 간식차 덕분에 추운날씨에 밤낮 없는 촬영으로 지친 배우, 스태프들은 사기 충전을 하고 이어진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간식차에 쓰여진 ‘혜상이가 쏘는 간식 드세영’이라는 박세영의 이름을 넣은 센스 있는 문구가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인형같은 박세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세영이 밤샘촬영으로 지쳐있는 와중에 팬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간식차를 받고 힘을 얻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중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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