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썰전’ 이준석이 안철수 의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2월10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선 문재인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요청하며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철희는 “안철수 의원이 당을 나가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 같다. 그러나 문제는 혼자 나간다는 것”이라며 “여의도에는 ‘혼자 나가면 추워진다’는 말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구라도 “방송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잘 나가는 피디라도, 사실 나가면 춥다”고 거들었다. 이준석은 “안철수 의원에겐 정무적 감각을 갖춘 현실적인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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