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매년 캐럴로 독보적 브랜드를 형성해온 젤리피쉬 사단이 2015년 더욱 강력해진 유닛으로 새 단장해 돌아온다.
12월10일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캐럴 앨범 ‘젤리 크리스마스 2015-4랑’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적힌 ‘사랑난로’라는 곡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신곡은 크리스마스를 녹여줄 힐링송일 전망이다.
지난 2010년부터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캐럴 음악을 선사했던 젤리피쉬 측은 올해 따로 또 같이 정수를 보여줄 보컬리스트 유닛을 구성, 그동안 들려주지 않았던 색다른 하모니를 안길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가수 성시경 스페셜 캐럴 앨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로 캐럴 앨범의 변화를 예고한 젤리피쉬 측은 올해 발매될 앨범으로 이제껏 크리스마스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사랑난로’는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달콤한 곡이라는 점에서 여성 보컬리스트를 기용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SBS ‘K팝스타’ 출신 보컬리스트 박윤하가 그 주인공.
여기에 가수 서인국과 새 두 번쨰 정규 앨범 ‘체인드업(Chained Up)’으로 대세 아이돌로 거듭난 그룹 빅스가 함께해 남녀 보컬이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젤리피쉬 측은 “신곡 ‘사랑난로’를 기점으로 매년 유닛 체제를 통해 트랜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팬들이 두루 즐겨 들을 수 있는 캐럴 앨범을 발표하겠다”며 “뮤지션과 연기자가 함께 소속돼 있는 기획사인 만큼 노래 실력을 겸비한 소속 아티스트들도 캐럴 색깔에 따라 투입이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젤리 크리스마스 2015-4랑’ 신곡 ‘사랑난로’는 이달 15일 자정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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