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미키마우스 클럽’ 강균성이 후배들을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12월10일 방송될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강균성이 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를 놓고 후배들에게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균성은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이 지나고 노을로 데뷔를 하게 되었을 때 잘 될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었다. 하지만 1, 2, 3집이 모두 잘 안 되다 보니 생각했던 모든 게 무너졌었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실패한 후 인기, 돈, 명예를 꿈꿨던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다. 진정한 성공은 내 속에서 성숙하며 자라는 것이다”고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 이특 역시 “나도 데뷔 후 잘 될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을 겪다 보니 돈, 인기, 성공을 쫓던 내 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행복처럼 느껴진다”며 강균성의 말에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
이에 강균성과 이특의 고백을 녹화 현장에서 직접 들은 미키 친구들은 진지하고 솔직한 이들의 이야기에 크게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 강균성의 이야기는 오늘(10일) 오후 8시 ‘미키마우스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디즈니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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