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마을’ 장희진이 배우 문근영에 대해 언급했다.
12월9일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난 장희진은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희진은 “사실 문근영 씨와 마주치는 장면은 제가 귀신으로 나와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그 눈빛이 잘 살려 나온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극중 문근영 씨와 교감이 잘 됐다고 느끼는 건 문근영 씨가 워낙에 연기를 잘 하셨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게 된다면 왠지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3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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