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한밤개’ 전성우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12월11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개’)에서 주인공 크리스토퍼 역을 맡은 전성우의 대기실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최근 진행된 ‘한밤개’ 프레스콜 시작 전 메이크업과 헤어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또한 틈틈이 대사를 읊으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작품에 집중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극중 전성우가 맡은 크리스토퍼는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15살 자폐아 소년. ‘한밤개’는 크리스토퍼가 친구였던 개 웰링턴의 죽음으로 인해 바깥세상으로 처음 발을 내딛게 되며 그려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전성우는 크리스토퍼 역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배우 윤나무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크리스토퍼 아버지 에드 역에는 배우 김영호, 심형탁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전성우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성균관 내 비밀모임인 맹자 강동모임의 일원인 유생 역할로 첫 등장해 안방극장에 눈도장 찍은 바 있다.
한편 전성우가 출연하는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2016년 1월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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