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장영실’ 박선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12월11일 KBS1 새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측은 장영실(송일국)의 첫사랑 소현옹주 역을 맡은 박선영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극중 태종(김영철)의 딸이자 세종(김상경)의 두 살 많은 누이로 장영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다. 왕족인 소현옹주와 관노 출신 장영실의 신분 차이로 엇갈리게 될 로맨스가 어떻게 꽃 피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소현옹주를 향한 장영실의 순애보와 장영실을 향한 소현옹주의 절절한 진심이 애틋하게 그려질 예정이다”며 “두 사람의 운명이 드라마에 진중한 무게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로맨스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2016년 1월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