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파워풀한 리듬감 선보이며 ‘꼬꼬마 악사’ 변신

입력 2015-12-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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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가 꼬꼬마 악사로 변신한다.

12월1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자체 제작한 송년카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카드 배달부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쌍둥이는 지휘자로 변신한 이휘재의 동료 개그맨 김현철의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찾아갔다. 쌍둥이는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음악 소리에 귀를 쫑긋거리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휘봉을 든 서언은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지휘를 선보였다. 서언은 팔을 벌리고 지휘봉을 위아래로 박력 있게 움직여 시선을 강탈했다. 서언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뿜으며 오케스트라를 진두지휘했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타악기 드럼에 관심을 드러냈다. 서준은 생애 첫 드럼 연주임에도 남다른 박자감각으로 파워풀한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서준은 드럼 스틱을 요리조리 움직이는 무대매너까지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이휘재는 “음감은 없어도 리듬감은 있습니다”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에 도전한 쌍둥이의 연주실력은 13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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