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정 기자] 락 밴드 미드나잇블루가 12월11일 서울 서교동 네스트 나다에서 싱글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12월2일 발매한 미드나잇블루의 첫 앨범 ‘새벽의 고백’은 달빛의 서정적이며 공격적인 면을 표현한다. 강한 연주를 기반으로 담백하며 감성적인 음색과 가사가 색다른 조합으로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고백과 회상이라는 두 곡을 수록하고 있다. 고백은 다소 소심한 주인공의 짝사랑을 표현했으며 회상은 지나간 순간을 후회하고 아쉬워하기 보단 새로운 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한편 미드나잇블루는 재즈 스타일의 피아노와 베이스를 기반으로 서정적인 음색을 담아 거칠며 빈티지한 느낌을 표현한다. (사진제공: 밴드 미드나잇블루)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