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독설에 애잔 눈빛…‘보호본능 자극’

입력 2015-12-14 20:09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최강희 독설에 가슴 아파한다.

12월14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신은수(최강희)의 변해버린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석현(정진영)의 집 정원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대면하고 있는 진형우와 신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은수는 강석현을 유혹한 자신을 나무라는 진형우에게 신경쓰지 말라며 독설을 퍼붓고 있다. 표정, 의상, 화장 등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진 신은수의 태도에 상처받은 진형우는 애절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강일주(차예련)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석현 집에 비서로 재입성한 신은수는 진형우에게 이별을 선언 후 강석현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신은수를 향한 진형우의 사랑이 앞으로 어떠한 긴장감을 조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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