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오늘(15일) 신곡 ‘재와 연기의 노래’ 발매…‘못’스러운 사운드 선사

입력 2015-12-15 10:06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밴드 못(Mot)이 신곡 ‘재와 연기의 노래’를 발매한다.

12월15일 못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트리비아(Trivia)’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재와 연기의 노래’ 발매를 예고해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곡 ‘재와 연기의 노래’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못 특유의 정서가 잘 살아있는 곡으로 무상함의 슬픔을 상징적인 가사를 노래한다.

서늘한 느낌의 일렉트릭 피아노가 인상적인 인트로부터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후반부의 격정적이면서도 정교한 밴드사운드는 못이 여전히 못임을 증명하는 부분.

아울러 차가움 속에 온기를 간직한 사운드가 겨울의 이미지로 풀어낸 가사와 어우러지며 한편의 겨울 동화 같은 느낌을 줄 전망이다.

한편 못은 2016년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유어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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