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이제 사주에 남자 없다더라”

입력 2015-12-15 17:02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스웨덴을 꼽았다.

12월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러스홀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수 국장을 비롯해 권민수 PD와 배우 고현정이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여행에 관련된 책을 계속 낼 계획을 밝히며 “내년에는 어느 나라를 가게 될지 모르겠다. 안 가본 나라가 많아서 고민 중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느냐 묻자 그는 “제가 사주를 봤는데 이제 남자가 없다 더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고현정은 “그 말을 듣자마자 스웨덴을 가봐야겠다 싶었다. 그 나라는 여자분들도 멋있고, 남자 분들도 멋지지 않나. 그래서 잘생기고 멋진 분들이 많은 곳에 한 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간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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