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god 연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월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지난해보다 더욱 단단해진 무대와 공연 구성으로 개최될 god 연말 콘서트를 예고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측은 “국내 공연 역사상 유례없는 특별한 방식의 오프닝 쇼를 준비 중이다”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오프닝쇼와 초대형 LED 스크린, 미디어파사드 쇼에 가까운 입체적 영상미로 15주년 콘서트와는 또 다른 역대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듣기만 해도 절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16인조 빅밴드의 흥겨운 사운드로 공연을 찾아준 팬들의 모든 감각을 일깨워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5일간 총 5회에 걸친 공연을 준비 중인 god 이번 공연은 다섯 멤버들이 각 날짜 별로 호스트가 돼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며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의 순서로 진행될 연말 콘서트에서 god는 팬들의 웃픈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사연을 소개해주며 신청곡을 불러주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간 방송 활동을 하며 촬영된 미공개 영상과 미공개 메이킹 영상, 팬들의 웃픈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일 간 야외 로케로 촬영된 스페셜 영상까지 함께 공개, 멤버들은 물론 팬들 모두 즐겁고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god 2015 연말 콘서트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되며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30일과 31일은 부산 벡스코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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