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효린-욜훈-원써겐&팻두-다비치, 주머니 속 손난로

입력 2015-12-16 19:0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높은 빌딩들 사이로 칼바람이 불어온다. 이제 정말 겨울이니 방심하지 말라는 듯이 불어대는 바람 덕분에 장갑 끼지 않은 손은 주머니 밖으로 나올 줄 모른다. 주머니 속 핸드폰이 진동에 요란히 울린다. 슬쩍 꺼내 번호를 확인하고 다시 집어넣는다. 진동에 핸드폰이 따뜻해진다. 손난로가 생겼다.

◆ 효린 ‘턴어라운드(Turnaround)’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영화 ‘어린왕자’ OST에 참여했다.

신곡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효린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만난 아름다운 곡이다.

‘턴어라운드’는 ‘어린왕자’의 여운을 잇는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팝 사운드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효린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을 동화 속으로 안내할 전망이다.

◆ 욜훈(Yolhoon) ‘보이저(Feat. Whale)’

가수 이승열과 클래지가 욜훈이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타이틀곡 ‘보이저’는 가수 웨일(Whal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세 음악인의 조화로운 균형을 선보인다.

‘보이저’는 규정할 수 없는 폭 넓은 스펙트럼의 사운드와 감성을 담으며 많은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승열과 클래지가 함께 들려줄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

◆ 원써겐&팻두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4(Feat. 조하니)’

가수 원써겐과 팻두의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시리즈가 끝을 맺는다.

신곡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4’는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새 사람을 만나는 상황을 마주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원써겐과 팻두의 신곡에는 밝음과 우울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수 조하니가 보컬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시리즈가 끝나도 그들이 전해준 감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 다비치 ‘화이트(White, Feat. 박재범)’

듀오 다비치가 깜짝 겨울 선물로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했다.

신곡 ‘화이트(White)’는 지난 1999년 걸그룹 핑클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로 핑클의 원곡 감성에 충실하면서도 더욱 신나는 리듬과 다비치만의 하모니를 더한다.

아울러 래퍼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경쾌함을 더하고 있어 많은 리스너들의 겨울을 흥겹게 만든다.

올 겨울 다비치의 신곡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효린 ‘어린왕자 OST’, 욜훈 ‘욜훈(Yolhoon)’, 원써겐&팻두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4’, 다비치 ‘디메이크(D-MAKE)’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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