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와 유선이 맹구와 영구로 변신한다.
12월1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는 문정희(김은옥 역)와 유선(이도경 역)이 오디션을 위해 코믹 연기도 서슴치 않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극중 연기 오디션 현장을 찾은 문정희와 유선이 여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한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이에 두 여배우는 자존심을 걸고 승부욕을 제대로 불태웠다. 막장 연기는 물론 불꽃 튀는 육탄전에 개인기까지 불사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 투하를 예고했다.
특히 문정희와 유선은 각각 맹구와 영구로 변신을 감행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표정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다 줄 전망이다. 서로의 머리를 사정없이 뜯던 두 여자는 최후의 몸부림으로 막춤까지 불사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도 두 여배우의 연기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해 NG가 연발했을 뿐 아니라 연기가 끝나자마자 모두가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문정희와 유선가 선보이는 코믹연기의 진수는 오늘(16일) 오후 10시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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