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2월16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하는 윤지유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윤지유는 남자 주인공 김현태(서하준)를 짝사랑하는 사랑스러운 매력녀 이가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유는 누군가를 유심히 바라보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윤지유의 극중 이름이 들어간 ‘가은 복싱 체육관’이라는 플랜카드가 그의 배경으로 비쳐져 가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윤지유는 야외촬영을 하던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틈 타 길 위의 이동 난로 앞에 앉아 손난로를 양 볼에 대고 추위를 녹이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한밤중 강추위 속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윤지유의 모습이 극중 긍정 에너지 가득한 캐릭터 이가은과 싱크로율 100%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주인공 윤은혜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통통 튀는 매력과 리얼하고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윤지유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설렘에 의상과 소품 등 세세한 것 하나하나 손수 챙기며 넘치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4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bob스타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