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결정적 증거로 남궁민 압박…‘긴장감↑’

입력 2015-12-17 10:14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박성웅이 극의 핵심적인 역할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2월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박성웅이 의뢰인을 구할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는 ‘오정아 살인사건’이 남규만(남궁민)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에게 치밀하고 은밀하게 접근했다. 이어 박동호는 남규만이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을지 내가 알았겠냐?”라는 음성파일을 입수하며 사건에 관한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자신을 찾아온 남규만에게 증거영상을 보여주며 “아무 죄 없는 사람, 살인자 만든 기분은 어떻습니까?”라며 압박했다.

이처럼 박성웅은 의뢰인의 변호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증거를 확보한 데 이어,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사건용의자에게 맞서는 등 승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박성웅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며 긴장감을 더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4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bnt뉴스 이린 기자 기자 leelin0224@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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