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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1박2일’ 정준영이 금관 왕자로 변신하고 역사 문제 풀이에 도전한다.
12월2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와 떠나는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앞서 ‘1박2일’측이 공식 SNS를 통해 정준영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신라시대 금관을 머리에 쓰고 누군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그는 평소보다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귀도 쫑긋 세우고 있어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점심 복불복으로 금관 릴레이 명언 외우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것. 정준영의 최대 약점인 역사와 관련된 명언이 제시되자 차태현은 “이건 준영이가 하나도 모를 것”이라며 걱정스러움을 드러냈고 정준영은 문제를 듣자마자 카오스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
특히 정준영은 다음 멤버에게 명언을 전달하러 가는 와중에도 자신에게 명언을 전달해준 멤버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등 그의 간절한 마음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준영은 명언으로 제시된 위인들의 이름이 머릿속이 뒤죽박죽돼 듣도 보도 못한 역대급 엉뚱 어록을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또 한 번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시즌3’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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