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정준하, 농사 달인 등극하며 귀농 제의 받아 ‘폭소’

입력 2015-12-19 17:4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머슴아들’ 정준하가 귀농 제의를 받는다.

12월19일 방송될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정준하가 숨겨왔던 농사 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새벽부터 메주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일이 끝난 뒤 쉴 틈 없이 현주엽, 박정철도 포기했던 소똥 뿌리기 업무에 강제 차출되며 합류와 동시에 혹독한 머슴 신고식을 치렀다.

큰 키와 우람한 덩치로 퇴비를 나르던 정준하는 주인 어른의 칭찬을 받으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우쭐함도 잠시 주인어른의 “앞으로도 함께 농사짓자”는 제안에 정준하는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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