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공연 시작 전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2월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비투비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이하 비티비티)’ 기자간담회 및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장충체육관 스탠딩은 한 구역 당 1300여 명이 들어가 공연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었다. 관계자들은 “조금만 뒤로 가달라. 앞사람이 압사되기 직전이다”라며 팬들에게 말했지만 좁은 좌석으로 이가 쉽지 않았고, 약 30분 이상 지체됐다.
결국 서은광은 무대 뒤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스탠딩에 계신 분들이 뒤로 조금만 가주시면 더 훌륭한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양해의 말을 구했다.
한편 비투비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이하 비티비티)’을 개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