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家의 새로운 서열 피라미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 강석현(정진영)家의 바뀐 서열 피라미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력 서열 1인자 강석현부터 그의 새로운 안주인 신은수(최강희)를 비롯해 15명의 강석현家 식구들이 다섯 층으로 서열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상류층에 발을 디딘 신은수의 신분 급상승으로 인한 서열 균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편 홍명호(이재윤)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들 앞에 처음 나타났던 신은수의 등장이 이제는 잠잠하던 강석현家를 흔들기 시작한 것. 메이드에서 비서로, 이제는 강일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석현 아내 자리까지 꿰찬 신은수는 초고속 신분 상승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강석현家의 복병으로 올라섰다. 독기를 가득 품고 강씨 집안을 좌지우지할 집안의 권력자로 군림한 신은수가 앞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서열 변동으로 신은수 밑에 자리 잡게 된 섬뜩 삼남매 강일도(김법래), 강일란(장영남), 강일주(차예련)가 신은수로 인해 그들 사이에서도 대등한 서열로 유지가 될지 아니면 상하관계로 구분될지 귀주가 주목된다.
여기에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의 차남이자 강일주의 남편으로, 강씨 식구들과는 달리 혼자만의 길을 걷고 있는 권무혁(김호진)이 강석현家에서 벌어지는 어떤 사건의 증폭제 역할을 담당할지도 관심이 모이는 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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