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송 ‘디어 산타’로 요정 같은 매력을 선보인 태티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들은 누구보다도 바쁜 한 해를 지내왔으며 2015년의 마지막 연말 행사인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요정으로 돌아왔다. 각종 음원을 휩쓸고 있는 이들은 ‘디어 산타’를 통해 남심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저격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태연, 티파니, 서현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처럼 반짝이고 톡톡 튀는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공개한다.
>> 태연_ ‘롱 볼드 펌’
천사 같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태연은 이번 ‘디어 산타’를 통해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디어 산타 메이크업이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낸 그는 메이크업은 물론 볼륨감 있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연출했다.
[STYLE TIP]
태연의 헤어스타일은 ‘롱 볼드 펌’으로 굵은 펌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헤어 층은 최소화하며 질감을 살짝 가미하면 럭셔리한 느낌의 ‘롱 볼드 펌’을 만들 수 있다. 길이 별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고데기를 활용해 굵게 말려주면 점차 풀리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티파니_ ‘물결 웨이브펌’
미소가 매력적인 태티서의 티파니는 ‘디어 산타’에서 화이트룩을 선보여 그가 지닌 청초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 헤어가 눈에 띄는 그의 이번 헤어스타일은 웨이브가 포인트인 ‘물결 웨이브펌’이다.
[STYLE TIP]
‘물결 웨이브펌’은 마치 헤어에 파도가 치는 듯한 우수한 컬감이 특징이다. 헤어 전체에 균일한 펌을 만들어 앞머리를 함께 넘겨주면 신세경처럼 자연스럽고 매력 가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고대기와 드라이로 만든 인위적인 스타일링이 아니기에 풍성한 볼륨감을 손쉽게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 서현_ ‘레이어드 볼륨펌’
태티서의 막내로서 귀여운 매력을 지닌 서현은 ‘디어 산타’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선보였다. 롱 헤어스타일로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그의 헤어스타일은 고혹미와 우아함을 살려주는 ‘레이어드 볼륨펌’이다.
[STYLE TIP]
‘레이어드 볼륨펌’은 숱이 많고 곱슬기인 여성들에게 적합한 스타일로 항상 무겁고 손질이 어려운 헤어 고민을 해결해준다. 얼굴에서부터 뒷머리까지 모발량에 따라 전체적으로 층을 내면 수지의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후 볼륨펌으로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면 서현처럼 우아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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