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수갑 차고 경찰서 행…‘도대체 무슨 일이야?’

입력 2015-12-21 20:01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경찰서에 잡혀가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한다.

12월21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어머니 한영애(나영희)가 보는 가운데 손목에 수갑을 찬 채로 경찰에게 잡혀가고 있는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형우는 착잡한 표정으로 경찰서로 연행되고 있다. 경찰차 안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진형우의 눈빛에는 슬픔이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강석현(정진영)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진형우의 모습이다. 강석현이 쓰러진 뒤 신은수(최강희)는 진형우를 도망치게 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진형우는 경찰에 체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형우가 경찰에 체포됨에 따라 강석현과 신은수의 관계 그리고 강일주(차예련) 네 사람 사이에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고 전해 진형우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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