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관객 기대감 높이는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15-12-22 08:45  


[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과거의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12월31일 공개될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는 역대 청불 영화 흥행의 새로운 획을 그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3시간 버전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권력자들의 숨겨진 과거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보도스틸은 ‘내부자들’보다 더욱 풍성해지고 깊어진 캐릭터들 간의 밀접한 유착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치깡패가 되기 전의 안상구와 그를 정치깡패로 키운 이강희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검사가 되기 전 경찰 복무 시절 우장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변신 모습이다. 특히,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은 과거 행동 대장부터, 정치깡패, 그리고 권력가들에게 버림받아 폐인이 된 모습까지 헤어스타일, 의상, 그리고 위치에 따른 표정이나 행동까지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안상구, 우장훈, 그리고 이강희의 과거 모습을 공개하며 그 안에 담긴 숨은 진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1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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