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데드풀‘의 크리스마스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12월21일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12가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한다.
이에 ‘데드풀’이 직접 이벤트의 서막을 알리는 예고 영상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데드풀’의 12가지 크리스마스 선물 예고 영상은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데드풀의 독특한 매력답게 직접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배경 앞에 앉아 능청스럽게 자신을 멋쟁이라고 소개하는 데드풀의 거침없는 언변에서 그의 타고난 유머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10번에 걸쳐 공개되는 12가지 크리스마스 선물은 데드풀의 매력이 한껏 담긴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되어 ‘데드풀’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중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특별 포스터와 새로운 예고편도 담겨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마시던 음료를 뱉어내며 “딱풀 아냐?”라고 외치는 데드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마블 역대급 히어로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데드풀’은 앞서 1차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12시간 만에 2천만 뷰를 기록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을 삽시간에 장악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내가 누구게?”라는 독특한 카피와 함께 ‘데드풀’의 매력을 반영한 대대적인 티저 캠페인을 진행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2016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데드풀’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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