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이희준 “이레, 정말 묘했다”

입력 2015-12-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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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오빠생각’ 이희준이 이레를 극찬했다.

12월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 이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임시완, 이희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준은 함께 호흡을 펼쳤던 아역 배우 이레에 대해 “이레는 정말 묘했다”며 “내가 하려고 했던 연기를 잊고 반응을 하게 되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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