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정석원의 영화 ‘대호’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2월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에서 일본군 장교 류 역을 연기한 정석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대호’에서 냉철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연기를 이끌어낸 정석원은 촬영분량이 없는 현장에 늘 상주하며 대선배들의 연기를 보고 배우고 끊임없이 대사를 연습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스틸 속에서 역시 정석원은 대선배들과 함께한 모습이다. 촬영현장에서 최민식, 정만식 등과 호흡을 맞춰보고 함께 그날의 촬영분을 모니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조금씩 잡아나갔던 정석원의 모습을 통해 한겨울 혹한을 녹일 만큼 뜨거웠던 그의 연기열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정석원은 “‘대호’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연기에 대해 토론하고 연습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감사한 마음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자고 마음먹었다”며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대호’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