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히말라야’가 개봉 8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23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누적 관객수 200만 32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히말라야’의 200만 돌파 속도는 2014년 겨울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천만영화 ‘국제시장’과 동일하다. ‘히말라야’는 16일 개봉 당일 20만 3,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1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겨울 대첩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꺾으며 화제를 일으킨 ‘히말라야’는 개봉 이래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또한 1위에 올라서며 독보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을 포함한 ‘히말라야’의 주역들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는 각양각색의 셀프 인증샷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영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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