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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제이민이 남장 여자에 도전한다.
12월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제이민은 2016년 3월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트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에서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 인치 밴드의 백보컬인 남장 여자 이츠학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드윅 : 뉴 메이크업’은 2005년 서울 초연 이후 10년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대극장 버전으로 재탄생된 것이며, 제이민을 비롯해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정문성, 서문탁, 임진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이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잭 더 리퍼’ ‘삼총사’ ‘인더하이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의 기대주로 떠올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헤드윅: 뉴 메이크업’은 내년 1월8일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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