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머슴아들’ 양세형이 신발사이즈 때문에 굴욕을 맛본다.
12월26일 방송될 채널A 노동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는 충남 금산을 찾아 각종 집안일과 집안 보수를 돕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은 “열심히 하려고 왔는데 열심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발보다 훨씬 큰 짚신을 가리키며 “짚신이 안 맞는 수준이 아니다. 걸어 다닐 수가 없다”며 항의했다. 이어 그는 “작가님한테 이게 뭐냐고 항의하니 짚신은 원래 프리사이즈라고 하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병만도 “이건 설신 수준”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세형이 프리사이즈 짚신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은 26일 오후 11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채널A)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