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패션, 이렇게만 입어줘!

입력 2015-12-28 09:55   수정 2015-12-28 10:01

[안예나 기자] 남자친구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자들은 옷차림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데이트를 위한 준비를 한다.

센스 있는 여자친구로 거듭나고 싶다면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데이트룩을 연출해보자. T.P.O는 시간(time)과 장소(place), 상황(occasion)을 고려해 알맞게 의상을 선택한다는 뜻.

이를 고려해 의상을 선택한다면 남자친구의 사랑을 독차지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1 CAFE


남자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따뜻한 커피나 차 한 잔을 계획하고 있다면 편안하지만 센스 있는 스타일링 연출을 준비해보자.

길게 내려오는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에 카키색 야상점퍼를 더해보자. 이는 믹스매치 스타일링 연출을 할 수 있다.

이에 발끝은 편안한 무드의 스니커즈로 하자. 어떠한 룩과도 매치가 좋은 컬러 네이비가 더해진 스니커즈는 멋스럽다.

2 AMUSEMENT PARK


오랜만에 보다 활동적인 곳으로 놀러갈 계획을 세웠다면 캐주얼한 룩에 주목하자. 이때 중요한 것은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패션 센스를 잃지 않아야한다는 점.

독특한 레터링이 돋보이는 화이트 톱에 트렌디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자. 이때 팬츠 밑단은 살짝 롤업해 양말이 보이도록 스타일링해야 한다.

이에 발끝은 컬러 조합이 도드라지는 스니커즈를 선택하자. 이는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가 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3 ERA OF MALLING


부쩍 추워진 날씨에 실외 데이트가 부담스럽다면 실내 데이트를 계획해보자. 특히 복합 쇼핑몰은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좋다.

실내 데이트의 장점은 따뜻한 공간에서 계속 있기 때문에 보다 더 멋을 부려도 된다는 것. 자신의 매끈한 다리라인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블랙 이너 톱과 핫팬츠에 소녀 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베이비 핑크 컬러 카디건을 더해보자. 이는 반전 매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발끝은 어디에도 어울리는 그레이 스니커즈에 트렌디한 버건디 컬러의 양말을 발목까지 올려 신어보자.

4 CLUB


남자친구와 함께 클럽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는 둘만의 교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흥을 즐길 수 있다.

체크무늬 셔츠의 단추를 2~3개 정도 풀러 섹시미를 연출해보자. 이에 다리라인이 잘 드러나는 레더 레깅스 팬츠를 입으면 좋다.

발끝은 불편한 힐 보다는 편안한 스니커즈가 좋다. 네이비 컬러의 스니커즈는 전체적인 룩과 조화를 이룬다. 

EDITOR PICK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그와 걸맞은 스니커즈가 필요하다. 어떤 옷과도 매치가 좋으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은 머스트 헤브 아이템.

아키클래식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품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술의 디테일을 더해 전 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

옆면의 메탈릭 홀로그램은 유니크한 개성을 표할 수 있으며 총 6.5cm 키높이가 가능한 제품임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아키클래식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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