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지나가 MC로 활약 중인 ‘팔로우 미6’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2월24일 방송될 패션엔 ‘팔로우 미6’의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지나가 지난 4개월 간 뷰티 멘토로 활약했던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지나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개월 간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아이비 언니, 황승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팔로우미’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고생한 MC와 스태프 모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나는 “뷰티 MC를 하게 된 건 내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다. 벌써 막방이라니 아쉬움이 크다”고 시원섭섭한 속내 역시 털어놨다.
지나는 9월, ‘팔로우미6’의 MC로 발탁,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여성들의 취향저격 뷰티 비결을 낱낱이 파헤쳐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나는 실생활에서 누구나 활용 가능한 알뜰살뜰 뷰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체형별 보정속옷 팁, 자신만의 메이크업 소품 공개까지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높은 입소문을 탔다.
이처럼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아낸 명품 진행으로 차세대 ‘뷰티 멘토’로 자리매김한 지나는 24일 방송될 최종화에서 ‘연말파티’를 주제로 2016년 신상 색조 메이크업 제품과 화장법을 공개하면서 아낌없는 뷰티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에 지나는 “’팔로우미6’로 여성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뷰티 프로그램은 물론 좋은 곡과 음반으로도 찾아뵙는 지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나와 가수 아이비, 배우 황승언이 함께 MC를 맡은 리얼 뷰티쇼 ‘팔로우미6’는 오늘(2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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